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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기도 용인 카페] 묵리459

릴라블라 2021. 11. 8. 17:04

안녕하세요 릴라입니다:)

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
나가기가 무서워서 못돌아다니겠어요😭

꼭 마스크 필수!!

오늘은 일주일동안 집에 있다가
단풍 절정이라는 말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!

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용인에 카페가 많더라구요!
찾아보니 딱 인스타 갬성 카페가 있어서
다녀왔습니다!!

바로 용인에 있는 묵리 459



카페 외관 너무 이쁘죠 ㅠㅠㅠㅠ

논밭을 지나서 간 카펜데 우리의 초이스 성공!


브런치 메뉴도 있고 디저트 메뉴도 있어서
먹을 수 있는게 다양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!

저희는 점심을 안먹고 가서 브런치 선택!

메뉴판

클럽샌드위치랑 쉬림프 로제 파스타
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 시켰어요!

가격대가 낮은 편은 아니에요😭

아메리카노는 돌하고 산 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는데
원두 종류 차이라고 하더라구요!

저는 산미있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'돌'로 선택했습니다😀


디저트 종류에요!

케이크도 있고 빵종류도 있는데
브런치 안드시는 분들은 디저트도 많이 시키시더라구요!


주문하고 진동벨을 받고 기다리는중~!


배고픔에 지치면 다들 예민해지고 쳐지잖아요..?
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..?

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
2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!


사진찍고 놀다보니 나온 음식
비주얼은 미쳤다....

쉬림프 로제 파스타

Black이 이 카페의 시그니처인가봐요!
면도 Black 빵도 Black

제가 생각했던 로제는 뭔가 꾸덕한 느낌이었는데
생각보다 소스가 많이 묽어서
면 따로 소스 따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!

면 먹고 소스 퍼서 다시 먹고ㅎㅎㅎ

꾸덕한 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
선택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ㅜㅜ

클럽 샌드위치

샌드위치는..가격을 좀 낮춰도 될 것 같은...

사실 엄마가 만들어 준 샌드위치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😀

감튀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...😅

우선 배고프니까 흡입한 뒤에
카페 내 다른 장소로 이동해봤어요!

카페가 워낙 크기도 하고 장소마다 느낌이 다 다르더라구요!

01

입구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통유리로 되어 테이블이 있다면
왼쪽은 저 통로를 지나 시그니처 포토존이 있습니다!

카페 전체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고
이 공간은 밖을 볼 수 있도록 의자를 놨더라구요!

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밖에도 앉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!


이 곳이 바로 포토존📷

여기는 못 앉게 안내가 되어있어요!!
인스타 갬성 굿👍🏻


백장 찍어 한장 건져주고~~!
동동이랑 신나게 수다 떨고 바깥바람 쐬러 나갔어요!

원두도 판매하고
찍진 못했지만 다기 도구도 팔더라구요!

서양과 동양의 콜라보인가....?

밖은 이런 배경이에요!

산에 둘러싸여있어서 공기도 맑은 것 같고
단풍도 너무 이뻐서 가을을 맘껏 만끽하고 왔어요🍁

차막히는데 운전하느라 고생한 동동이,,,

(어깨가 무거워 보이는구나,,)

그리고 주차장은 3시간 무료입니다!

주차 공간이 협소하진 않은 편 같아요!

카페에서 주문 하고 옆에 있는 태블릿으로
차량 등록을 해주셔야 돼요!


간만에 데이트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🥰

비오면 다시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
코로나도 조심하세요!

*내돈내산 후기입니다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