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 카페] 파티스리 크레미엘&사브르파리
안녕하세요 릴라입니다:)
오늘은 양재에 있는 프랑스 빵집을 소개하려고 해요!!
바로 파티스리 크레미엘 입니다!
양재천 카페거리 입구쪽에 있어서
찾기는 쉬울 것 같아요!!
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협소한 편이었어요!
원래는 빵을 사기 위해 엄청 줄 서있다고 들었는데
12시쯤 갔는데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!!
좀 구경하고 나오니까 그때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어요!
모형만 봐도 맛있음이 느껴지는 분위기..
빵 자체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
줄서서 먹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..?
여기는 일반 카페처럼 앉아서 먹을 수는 없고
포장만 가능해요!!
메뉴판 마저 감성있짜나ㅜㅜㅜㅜ
크로와상이랑 아몬드 크로와상 하나씩 시켰는데
다른 메뉴도 다 인기가 많더라구요!
그리고 직원분이 프랑스인이신지
한국말이랑 불어랑 섞어서 말씀해주셨는데
진짜 프랑스 인줄,, 이곳이 프랑스다!!!
음료도 파는 것 같았는데
저흰 다른 카페를 또 가기로해서 패스~!
빵은 진짜 맛있었어요!
크로와상 주제에 쫄깃하고 아무것도 안발라먹었는데도
버터 풍미가 느껴져서 맛있더라구요ㅠㅠ
저는 아몬드크로와상보다는 기본 크로와상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!
줄서서 먹는 빵집 인정

그리고
이곳은 또하나의 볼거리가 있는데요!!
사브르파리 서울 스토어가 같이 있어요!
빵을 주문한 후 접시들을 구경하며 한바퀴 돌면
시간이 또 금방 가더라구요!
결혼할 때가 된건가...
접시들이 눈에 들어오는 거 있죠..
엄마가 접시가 이뻐보인다는 건 위험한거랬는데...크흠..
구석구석 그릇들과 식기류들이 있었어요!
꼭 데리러 올게...
너무 이뻤는데 지금은 돈이 없으니까...
다음에 꼭 데리고 와야겠어요ㅠㅠㅠ
맛도 있고 눈도 재밌었던 곳이었어요!
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합니다!!
*내돈내산 후기입니다*